푸르는 날의 엽서

'오팔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9 오팔금과 연봉
  2. 2010.03.31 새 식구들

오팔금(은풍차) 학명 : Graptoveria Albert Baynesii f. variegata Graptoveria Baynesii 'Ginhusha'

 그토록 소원했던 오팔금을 키우게 되었다.

연봉(오팔)금이라고도 하는데 잎에난 세로 금줄이 연봉과 차이를 이룬다.

 요즘 급작스런 비를 많이 맞아 노숙을 중단하고 안으로 들였는데 그런대로 잘 버텨주고 있다.

<우리집 연봉과 아이들>

오팔금의 금줄이 없어도 예쁜 연봉이와 그 아이들이다.

잎꽂이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연봉이 아가들도 귀엽고 그 나름대로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계절의 여왕인 5월이 다가오고 있다.

5월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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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스치로폴 Box안에 실려 온 아이들.

시기상 봄에 속하는 3월이지만, 아직도 눈이 내리는 곳도 있고

돌풍과 함께 내리는 비가 무서운..봄이라 말하기엔 아직 이른 날씨다.

 

하지만, 내 마음엔 벌써 봄이 오고 있다.

겨울을 이겨낸 다육이들에게 그 동안의 수고로움에 감사하듯 물을 흠뻑 주고

잠시나마 봄볕을 쐐라고 난간에 아이들을 놓아 두기도 했다.


그 중 가장 설레게 하는 것은 역시!

새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다.



Kotetti상의 파우더 블루를 보고 너무도 키워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나의 품으로 들어 왔다.

백호도 그렇고, 적토이는 물론 오팔금은 나의 꿈이기도 했다.

저렴한 가격에 들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분양신청!을 했고 그에 마냥 행복해 하고 있다.

 엄청 큰 사이즈의 경미인.

아직 적당한 화분을 구하지 못해서 저러고 있다.

아래 작은 분은 판매자께서 사은품으로 주신거다.

 

저기에 아이보리 잎꽂이로 태어난 아가들을 심어줄 계획이다.

작년 가을 쯤(?)  단골 집에서 주신 아이보리 잎꽂이들이 철화로 태어났다.

그 기쁨의 사진은 다음 기회에 올려 보기로 한다.

 

다육은 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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