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는 날의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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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01 씨앗을 뿌려요.^^*


 2009년 10월 29일에 파종했던 아이들.

동운과 피코키, 스트릭티플로라 아이들이 한 곳에 모여 자라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이하게 자라는 녀석(화살표)! 이 아이는 코노 씨앗에서 발아한 아이인데 정확히 어떤 녀석이 태어날지는 아직도 미지수!

 

다른 다육씨앗 사이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

 

파종은 각각 다른 플라스틱 화분을 이용하여 했지만, 발아된 양이 너무도 적어서 일단 싹이 튼 아이들만 모아서 이식을 해 주었다.

대체로 발아한 아이들은 어느정도(본잎이 약 4장~5장정도) 나와야 이식을 해주는 것이 정석인데

이번엔 일단 발아 된 순간부터 이식을 해 주었는데도 잘 자라주고 있다.

------>이건 내 능력인가? ^^

 

그리고, 봄을 맞이하여 그동안 냉장실에 보관해 두었던 씨앗들을 파종하고, 위 아이들은 따로 이번에 주문하여 받은 씨앗 들이다.

특히 "브레비카리스"라는 아이는 정말 어떻게 태어날지 벌써 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다.

 

이번에 파종하는 씨앗들 중 구근 식물 종류가 두개나 된다.

 

현재 소장하고 있는 다육식물 중 유일한 구근식물인 단애의 여왕은 새 싹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리톱스, 선인장, 구근식물, 코노, 메셈..그리고 다육...이 아이들을 다 가질려면...평생 일을 해야되겠지! ^^

 

그냥 남아메리카로 이민을 가버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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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