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붐(Gratpetalum pentandrum ssp. superbum)과 고추잠자리
2009. 12. 7. 18:47 : ◆ 우리집 다육식물(My Succulent plant)/다육식물(Succulent plant)지난 7월 10일경에 첫 만남을 갖은 후, 홀로 있는 수퍼붐이 무척이나 외로워 보였다.
그리하여 소품(小品)의 수퍼붐 친구를 만들어 주었는데, 두 아이 역시 잘 자라주고 있다.
수퍼붐은 햐얀 백분의 매력 보다는 분홍(연보라에 가까운) 빛,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이다.
이번 월요일 베란다에 두었던 다육이들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고추잠자리와 함께 한컷 멋지게 찍어 주었다. ㅎ
인위적으로 설정한 것도 아닌데 사진을 찍어 주라는 듯 잠자리의 포즈는 다양했다.
위 사진은 지난 7월 10일경의 사진이다.
그 때도 멋스러워 보였지만 지금 보다는 크기도 작고 적심을 해둔 아이라 잘 클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뿌리도 잘 내리고 위퐁당당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아래는 kotetti씨의 수퍼붐.
지난 늦여름 kotetti씨에게 선물한 수퍼붐이 이렇게 잘 자라고 있다니...소식을 전해준 kotetti씨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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