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는 날의 엽서


 

이글은,jang Ha Rim' 님.의 글을 제가 편집한 것입니다...

 

글쓰신 분의 당부글...

이번에 제가 구입한 일본 책에서 스캔해서 올립니다. ^^

이런 정보도 공유되면 좋겠지요. 도움이 조금이나마 된다면 좋겠어요.

 

이 정보는 퍼가셔도 됩니다.

단 절대 상업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이 이미지의 저작권은 책의 출판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올리시는 곳에는 반드시 원문의 주소를 적어주세요.적어도 그것이 올린 사람에 대한 예의라 생각합니다. 

 

 

초보를 위한 사진으로 보는 다육 분갈이 방법- 잔뿌리가 많은 다육의 경우

 

이번에는 다육 분갈이 방법을 알아보죠.

잔뿌리가 많은 다육이들을 분갈이 하는 방법인데 사실 글로는 많이 올라왔으나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알기도 편해서 초보분들이 보시면 참 편하겠다는 생각에 스캔해서 올립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딱보니 많이 커서 분이 작아보이는군요. 이제 분갈이를 할 시기가 된 거죠.

    꽃안등(花うらら)이라는 에케베리아속의 다육입니다.

2. 분 주위를 가볍게 두들겨서 분으로부터 빼냅니다. 뿌리가 많이 나 있군요.

3. 붙어 있는 흙을 털어내 뿌리를 가볍게 만듭니다.

4. 1/3정도만 뿌리를 남기고 잘라냅니다. 검게 된 뿌리가 있으면 썩은 것이므로 역시 잘라냅니다.

5. 뿌리 근처에 붙어 있는 오래된 잎은 제거합니다. 뿌리등이 썩을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6. 정리가 다 되었다고 판단되면 통풍이 잘되고 그늘에서 2-3일간 뿌리를 건조시킵니다.

7. 원래의 화분보다 큰 화분을 준비하고 화분의 1/3높이를 굵은 마사토로 채웁니다.

   (물이 잘 빠지라고 넣는겁니다..^^)

8.  흙을 조금 더 넣고 뿌리를 넓게 펼쳐서 화분 가운데에 놓습니다.

9. 이제 흙을 다육이 뿌리 주변으로 살살 넣어주시고요 화분의 높이 90%까지 흙을 넣어줍니다.

10. 화분의 주변을 가볍게 쳐서 흙이 자리잡도록 합니다.(혹은 바닥에 가볍게 쳐주어도 됩니다.)

    대략 4-5일간 밝은 그늘에서 놓아 둡니다. 물론 이 때 물을 주지 마세요.

    (초보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다육이들 자체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줄 필요가 없고

분갈이 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그늘에다 두어 뿌리가 쉬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일주일이 지나면 물을 조금 줍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정상적으로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초보를 위한 사진으로 보는 다육 분갈이 방법- 뿌리가 두꺼운 다육의 경우 

 

사진으로 보는 시리즈 3번째입니다.

이번에는 분갈이 방법 2번째로 뿌리가 두꺼운 경우이죠.

사족으로 오늘 바이올렛 퀸을 하늘나라로 보냈지만 그 슬픔을 이기고 글을 올려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은월입니다. 화분 주변을 가볍게 쳐서 잡아 빼기 쉽게 한 후 뽑아 냅니다.

2. 살살 흔들면서 흙을 완전히 털어냅니다. 뿌리가 상처 입지 않도록 매우 조심하세요.

3. 좀 더 큰 화분에 마사토, 흙 순으로 넣어서 심고 화분 주변을 가볍게 쳐주어서 흙이 자리잡도록 합니다.

4. 심는 것이 끝나면 바로 물을 가볍게 주고 본래 있던 장소에서 관리합니다.

-> 이 부분이 좀 다릅니다. 뿌리가 자잘한 아이들은 물을 곧바로 주지 않는데

    은월처럼 뿌리가 두꺼운 아이는  물을 바로 준다는 점이 포인트이고

    굳이 햇빛이 적게 드는 위치에 둘 필요가 없다는 점도 다르군요.

 

 

초보를 위한 사진으로 보는 좋은 다육 고르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A. 잘아시는 흑법사입니다. 좌측이 좋은 로제트의 형태이고

    오른쪽은 햇빛이 부족한 상태로  잎이 아래로 쳐지고 색도 연한 상태이지요.

 

B. 화제입니다. 좌측이 좋은 상태이고 오른쪽은 웃자란 형태죠.

 

C. 월영이라는군요.(엘레강스랍니다..--;)

    좌측이 좋은 형태이고 백분이 올라 잘 자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 고사옹입니다. 좌측을 보면 잎에 색이 잘물드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 쿠메의 마을입니다. 역시 잎에 붉게 잘 물들어 있는 좌측이 좋은 상태입니다.

 

F. 을녀심입니다. 좌측의 붉게 끝에 물든 상태가 역시 좋은 상태입니다.

 

당연한 내용이지만 잘 모르시는 초보분들을 위해 제가 스캔해서 설명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작은 정보지만 티끌모아 태산이지요~^

 

 

 

 

사진으로 보는 다육이 곰팡이 걸린 경우 치료하기

 

 

 

-하엽에 곰팡이 병이 걸린경우

 

이번에는 곰팡이가 하엽에 걸린 경우 치료하는 것을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사진에 나온 아이는 에케베리아 속의 화이트로즈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곰팡이로 인해서 너덜너덜해진 잎을 떼어내 제거합니다.

2. 곰팡이가 든 부분을 세심하게 완전히 긁어 떼어냅니다.

3. 흑을 털어내고 가볍게 뿌리를 풀어주고 뿌리의 3분지 1만 남기고 잘라냅니다.

4. 분말상태의 살균제를 뿌리 부분에 듬쁨 발라주고 일주일간 밝은 음지에서 건조시킵니다.

 

 

 

 

뿌리에 곰팡이병에 걸린경우-뿌리가 가는 타입

 

곰팡이병이 뿌리에 걸린 경우 뿌리를 치료하는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 나온 아이는 킹스타라고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시들어가는 다육이를 화분에서 빼내어 보면 뿌리가 곰팡이병에 걸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병든 뿌리와 오래된 잎을 제거하면 가늘고 하얀 새로운 뿌리가 나와 있는데

    이것들을 소중히 다루어야 합니다.

3.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깔고 그 위에 마른 흙을 넣고 1cm정도의 구멍을 만듭니다.

4. 다육이를 올려놓습니다. 4~5일간 물을 주지 않습니다.

    밝은 음지에 놓아두고 그 후 통상적으로 관리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다육이 아픈 증세들

 

 

 

 -다육이가 화상을 입은 증세로

   잎이 늘어지면서 시들해집니다

 

   얼룩이 생기죠.

   다육을 실외로 내놓을 때는

   갑작스럽게 내놓으면 안되고

   조금씩 강한 햇빛을 쬐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생긴 증세입니다.

   살균제등을 미리 미리 뿌려야겠죠?

 

-공중뿌리가 난 증세입니다.

  이런경우는 뿌리부분을 보라구 하네요.

  흙이 딱딱하거나 뿌리가

  제대로 수분과 영양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생긴다고 합니다.

  요점은 뿌리를 함 보시고

  새로 분갈이 해주심이 좋다는 것

 

-깍지 벌레입니다.

  뭔가 하얀게 보이죠?

  혹은 하얀 솜털 같은게 보입니다.

  혹은 끈적끈적한 검은 흔적이

  스프레이처럼 뿌려져 있거나 하는 경우는

  일반 깍지라고 하네요.

  솜털처럼 보이는 것은

  하얀솜털깍지라고 합니다.

  이 솜털까지는 약뿌려도 안죽기 때문에

  골치 아프다고 하네요.

  우유를 뿌리라는 분도 있더군요.

  일단 보이는 즉즉 잡아야겠죠?

  약도 뿌려주고요.

 

-이건 실외에 놓았을 때

  나방이 알을 낳은 경우입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겠죠~

 

-이건 물을 많이 줘서

  살이 터진거라네요.

 

  뭐 크게 문제는 안되지만

  좀 모습이 안좋죠..--;

  저도 이렇게 되었죠.T.T

 

-과습으로 인해서 입이

  쭈글쭈글해진 경우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복랑인데

  복랑은 과습에 약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과습에 약한 다육이는

  물주는 것에 주의를 요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장하림'님께서 포스팅 한것을 제가 재 편집 했습니다....

 

전 앞으로 다른분들의 병해에 대한 글들도 모아 게속 업데이트 할 생각입니다...

 

<출처: 행복한들꽃과 다육사랑 카페에서>


블UP! 해주세요.^^ 한RSS에서 구독 Feed Burner RSS-푸르는 날의 엽서 Google에서 구독 위자드닷컴에서 구독
Posted by 愛.隣.如.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