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는 날의 엽서

'다육식물 잎꽂이'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9.12.01 잎꽂이는 즐거워(3)
  2. 2009.11.30 잎꽂이는 즐거워(2)
  3. 2009.11.29 잎꽂이는 즐거워(1)
  4. 2009.11.28 가을 맞이 잎꽂이(葉揷)
  5. 2009.11.28 담설과 아메치스, 발디 잎꽂이

오동통통 살이 오른 진보 미인 잎꽂이 아이.

그런데 학명을 찾아 보니 "진보미인"이란 아이는 없다.

분명 처음에 받기론 진보미인이라 하여 받았는데..자세한 이름을 찾을 수가 없다.

 이름을 모르면 어떠하리..

단연 미인계 속에 들어있는 아이이니 만큼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이 아이..잎꽂이를 시도한지가 꽤 되는데 정말 더디 자란다.

모체가 되는 잎도 통통하게 같이 커가는 중인데..재탕의 유혹이 슬슬 들기 시작한다.


도도한 미인...도미인이다.ㅎ

쌍두로 자라는 아이인데 정말 크지도 않고 언제 대품이 될지 무작정 기다리고 있다.

 도미인의 새로운 발견!

아래는 모 사이트에 올려진 도미인의 모습이다.

색감은 물론 자태가 가히 미인(美人)답다.

↑ 우리 아이들은 언제 이만큼 자랄까...흠....


누가 이 아이의 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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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연우님으로 부터 받은 카니칼라 잎꽂이.

받은지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성장이 더딘것 같다.

세아이를 받았는데 한 아이는 이젠 잎꽂이 아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자랐고, 두 아이 중 하나는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막내둥이 282는 어제 잎꽂이 나눔 이벤트를 열어 고운님에게로 시집을 보냈다.
 


처음엔 흑왕자인줄 알았던 블랙나이트.

블랙프린스보다 잎장이 가늘고 길다.

 이 아이는 단골 농장의 주인께서 주신건데 나에겐 너무 소중한 아이다.

비록 작은 자구이긴 하지만 잎의 끝자락에 앙칼맞은 손톱이 매력적이다.

지금은 잘 계시는지 모르지만..전에 활동하던 카페에서 282 나눔으로 우야꼬님으로 부터 받은 세모리아.

세모리아 성체를 농장에서 봤는데 가격도 가격이지만 선뜻 들이기엔 부담이 갔었던 아이.

 아무튼 쌍둥이 잎꽂이와 적심한 아이 이렇게 두가지 형태로 받았는데, 쌍둥이를 낳은 잎이 너무도 튼튼해서 다 자란 자구를 떼고 다시 잎꽂이(재탕)를 시도했다.

결과는 기대이상으로 비록 외두이긴 하지만 다른 아이를 순~풍 출산한 기특한 잎꽂이.

지금 상태라면 새로 태어난 자구를 떼어 놓고 다시 잎꽂이에 들어가도 될 것 같다.

3탕!!까지 한번 해볼까?? ^^ 

 내일은 오동통통하게 잘 자란 잎꽂이 미인(美人)시리즈를 이야기 할 계획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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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출산드라! 맥도가리.

이름이 맥도가리..ㅎ 재밌는 이름이지만 아이 하나는 정말 잘 낳는 아이다. 

작은 몸이지만 벌써 10 아이나 낳았고 자구로 두아이를 출산하고 있다.

Graptopetalum속의 아이라 얼굴이 이쁘긴 한데 웃자람이 심해서 적심을 했건만 그새를 못참고 키가 커지고 있다. 

베란다 난간은 이미 포화 상태에 있고, 여분으로 둘려고 한 바구니에도 다른 다육이들이 가득차 있어 이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베란다 안에서 키워야 할판!




두번째 시도해서 성공한 흑토이 잎꽂이 아가들.

다른 분들은 흑토이 잎꽂이가 잘된다고들 하던데...난 요 아이들을 두번만에 탄생 시켰다. 

솜털이 뽀송뽀송..엄마 흑토이 아래에서 잘도 자란다.

엄마 흑토이 몸짓이 엄청커서 그런지 아이도 아주 실~하게 낳았다.ㅎ

 


꿋꿋하게 노지에서 자라고 있는 해리왓슨.

처음 들었을 땐 한 인물 했는데 자꾸 잎을 떼는 바람에 상처가 이만 저만 아니다.

 그래도 아픔 뒤엔 성숙해 진다고 했던가..아이를 무려 다섯 아이나 낳았다.

모두 튼실하고 귀엽고..또 한 아이는 벌써 햇살에 그을려 분홍 색의 옷으로 갈아 입고 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잎꽂이의 제왕 백모단이다.


일전에 멀쑥하게 큰 백모단의 하엽들을 모두 따서 위에 조그마한 얼굴만 남기고 잎꽂이를 시도했다.

그야말로 대박! 국민다육이란 말이 역시나..맥도가리의 아성을 깨고 100% 잎꽂이에 성공한 아이다.

 그리고 보통 한 아이를 낳는 것이 아니라 기본이 쌍두, 아니면 삼두..또한 철화끼가 보이는 아이들이 다반사.

이대로 두면 모주 셋이 살고 있는 화분은 거뜬히 채우고도 남을 듯! 하다.

 잎꽂이를 시도한 아이들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그래서 며칠간은 그동안 잎꽂이를 해 뒀던 아이들로만 포스팅 하기로 결정했다.

 다육 잎꽂이의 즐거움..내일 그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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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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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Graptopetalum paraguayense ssp. bernalense







Graptosedum Franscesco Baldi







Gratopetalum amethyst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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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