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는 날의 엽서

'◆ 우리집 다육식물(My Succulent plant)/씨앗 발아 & 잎꽂이'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0.11.20 3일만의 재회(리톱스 발아)
  2. 2010.11.13 리톱스파종기
  3. 2010.11.02 2010 가을 맞이 잎꽂이 아가들
  4. 2010.05.01 마옥(Lapidaria margaretae)과 발아한 아이들
  5. 2010.04.17 3월 29일 파종 결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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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그동안 미뤄왔던 리톱스 씨앗을 파종했다.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모든 씨앗들을 하나씩 따로 파종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그냥 한꺼번에 믹스로 파종했다.

가을도 거의 끝날무렵인데 미루다미루다 이제서야 마쳤는데 이번에도 많은 아이들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시작해서 발아는 잘 되지 않을것으로 기대하나 그래도 혹시 모르지..ㅎ

아래 사진 중 모래위에 보이는 점들이 이번에 파종한 리톱스 씨앗들이다.

좀 흐트러지게 뿌려야하는데 한군데 집중적으로 뿌려서 만약 뿌려준대로 새싹들이 난다면 무척 몸살이 날 것 같다.

파종분으로 사용한 건 마트에서 산 버섯 케이스를 이용했다.

양옆 사방에 작은 구멍들은 통풍을 잘 시키기 위해 뚫었는데 왠지 이 구멍들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 발아가 잘 안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 지금이 한여름이거나 기온이 높은 상태에 있다하면 저런 구멍들이 제 몫을 할텐데..잔머리를 너무 많이쓴게 아닌가 싶다.ㅎ

전에 시숙님 내외가 호주에 여행을 갔다 가져온 모래다.

특별이 이번에 뿌린 씨앗 파종에 용이하게 잘 썼다.

금사보다는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튼 매우 부드럽고 파란 씨앗들이 발아한다면 그 푸른 씨앗들과 잘 어울릴것 같다. ^^;;

아무튼 이번에 파종한 리톱스 씨앗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호강을 하는건 아닌지..ㅎ

파종 후 관수하는 장면.

각각 분에 하나씩 리톱스 씨앗 1000립을 파종했다.


위 화분에는 L-넘버의 리톱스 믹스와 꽤 귀한 코노 그 외 메셈류의 씨앗을 파종했다.

맘 같아서는 무위님처럼 발아가 잘되길 바라지만 내 정성만큼만 발아가 되어도 욕심없이 태어난 아이들을 잘 관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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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에 파종 모습.

발아율은 썩 좋지는 않지만 파종했던 모든 씨앗들의 발아엔 성공했다.

특히 나의 꿈인 '브르게리' 가 발아했다는 사실.

이제 나도 브르게리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

 

리톱스 1000립을 세 화분에 뿌렸는데 약 60%의 발아율을 보이고 있다.

작년 발아해서 현재 키우고 있는 타이탄 놉시스는 역시 이번에도 높은 발아율을 보이고 있다.(발아율 90%)

 
대체로 이번 파종은 양은 적지만 첫 파종에 성공한 브르게리를 생각하면 그런대로 성공을 거둔 듯 하다.



<탈피를 마친 마옥 아이들>

토실토실 아이 엉덩이들.

무사히 탈피를 마쳐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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