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는 날의 엽서

'라우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1.14 우리집 라우이들("Echeveria lauii")
  2. 2010.04.04 다육 공중정원
  3. 2009.12.05 나의 사랑 홍라우이(Echeveria lau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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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반값 폭탄세일! 유혹에 2개나 구입한 베란다 걸이.

하나의 값으로 두개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 해서 구입했는데 정말 그 말이 맞았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할인 가격 말고도 아래 화분 5개를 사은품으로 줬다는 것이다.

그 판매자분에게 문의를 하기를.."정말 이래서 남는 게 있나요?"라고 했더니, 답변으로 그냥 웃어 주셨다.

뭐...판매하는 쪽에서 남는게 없는 장사를 하겠는가만은...정말 이번 할인행사는 놓칠 수 없었다.

사은품으로 주신 하트 모양의 다육 화분. 받침도 너무 귀엽고 예쁘다. ^^

<공중 다육 정원 1.>
<공중 다육정원 2.>
<공중 다육정원 3.>
<햇살 가득 먹은 라.우.이.-->자세히 보일지는 모르지만 옅은 분홍빛을 띄고 있다.>
<더이상 푸른 빛이 아닌 보라색 옷을 입고 있는 블.루.빈.>
<원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아이들은 모두 밖으로 나가고 씨앗으로 키우는 아이들이 그 자리를 대신 메꾸고 있다.>

 지겨운 봄장마 그치고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오후...

다육이들도 좋은지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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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다육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선 무한한 인내심을 길러야 한다.

 올해 다육이를 처음 키우면서 부터 깨닫게 된 교훈이다.

 다육이는 나의 유한(有限)한 인내심을 테스트 한다.

 여름동안엔 아무런 변화를 보여주지 않던 라우이는 이내 분홍색의 실크 옷으로 갈아 입었다.

점점 일교차가 커질수록 라우이의 홍색(紅色)은 날로 짙어져 가고 있다.

 처음 들일 때 보다 잎장 수도 많아지고, 크기도 전과 차이가 날 만큼 크게 자랐다.

 라우이의 큰 매력인 햐얀 백분(白紛)도 점점 더욱 커져 갈 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7월에 구입한 아이의 몸체에서 떼어낸 잎으로 잎꽂이를 시도했다.

 잎꽂이가 잘 안될 것 같았는데, 전에 시도했던 다육이 잎꽂이들을 모두 성공 시키고 몇 아이들은 아는 지인들에게 나눠 주었다.

 그 중 가장 작은 잎에서 자라나고 있는 잎꽂이 아이인데..어째 자라는 모양이 심상치 않다.

 쌍두(雙頭)내지는 삼두(參頭)..그 이상의 머리 수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뿌리는 좀처럼 내리지 않고 잎장 수만 계속 늘려가고 있는 아이...

 그래서 이번에 다시 잎 두장을 떼어 잎꽂이를 시도해 보려 한다.

 이 외에도 씨앗으로 발아시킨 네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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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