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는 날의 엽서

'리톱스 씨앗'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1.20 3일만의 재회(리톱스 발아)
  2. 2010.11.13 리톱스파종기
  3. 2009.12.02 씨앗으로 키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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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그동안 미뤄왔던 리톱스 씨앗을 파종했다.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모든 씨앗들을 하나씩 따로 파종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그냥 한꺼번에 믹스로 파종했다.

가을도 거의 끝날무렵인데 미루다미루다 이제서야 마쳤는데 이번에도 많은 아이들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시작해서 발아는 잘 되지 않을것으로 기대하나 그래도 혹시 모르지..ㅎ

아래 사진 중 모래위에 보이는 점들이 이번에 파종한 리톱스 씨앗들이다.

좀 흐트러지게 뿌려야하는데 한군데 집중적으로 뿌려서 만약 뿌려준대로 새싹들이 난다면 무척 몸살이 날 것 같다.

파종분으로 사용한 건 마트에서 산 버섯 케이스를 이용했다.

양옆 사방에 작은 구멍들은 통풍을 잘 시키기 위해 뚫었는데 왠지 이 구멍들 때문에 기온이 내려가 발아가 잘 안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만약 지금이 한여름이거나 기온이 높은 상태에 있다하면 저런 구멍들이 제 몫을 할텐데..잔머리를 너무 많이쓴게 아닌가 싶다.ㅎ

전에 시숙님 내외가 호주에 여행을 갔다 가져온 모래다.

특별이 이번에 뿌린 씨앗 파종에 용이하게 잘 썼다.

금사보다는 어떨지 모르지만 아무튼 매우 부드럽고 파란 씨앗들이 발아한다면 그 푸른 씨앗들과 잘 어울릴것 같다. ^^;;

아무튼 이번에 파종한 리톱스 씨앗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호강을 하는건 아닌지..ㅎ

파종 후 관수하는 장면.

각각 분에 하나씩 리톱스 씨앗 1000립을 파종했다.


위 화분에는 L-넘버의 리톱스 믹스와 꽤 귀한 코노 그 외 메셈류의 씨앗을 파종했다.

맘 같아서는 무위님처럼 발아가 잘되길 바라지만 내 정성만큼만 발아가 되어도 욕심없이 태어난 아이들을 잘 관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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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파종일: 2009. 10. 20. 파종 수: 20립이상, 첫 발아일: 2009. 10. 29. 현재 발아 수: 24립 발아>

                            <파종일: 2009. 9. 7. 파종 수: 20립 현재 발아 수: 11립 발아 탈피 중>

<파종일: 2009. 9. 7. 파종 수: 20립 현재 발아 수: 8립 발아 탈피 중>

<파종일: 2009. 9. 11. 파종 수: 20립 현재 발아 수: 18립 발아 성장 중>

                          <파종일: 2009. 9. 7. 파종 수: 100립 현재 발아 수: 30립 발아 성장 중>


아이들 월동 준비를 해야하는데...거실 안으로 들이면 왠지 웃자랄 것 같고 그렇다고 계속 베란다에 두기엔 너무 추울 것 같다.

 아무튼 무더운 여름에 과습으로 보내는 일보다 따뜻한 거실 안쪽으로 들여 수시로 습도를 체크해 주면 그런대로 올 겨울은 날 것 같다.

 부디..튼튼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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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