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는 날의 엽서



후레뉴 학명 : Pachyphtum cv. Frevel

과 : 돌나물과 속 : 파키피텀속

원산지 : 중앙멕시코

월동온도 : 3도

생육적온 : 9~12도

번식 : 삽목, 씨앗, 잎꽃이

광 : 태양 충분히

관수 : 겨울에는 건조하게, 한번줄때 흐를정도로 충분히...

 

 아주 저렴한 가격에 들인 후레뉴.

값만큼이나 그 모양새도 싸(?) 보인다. ^^;;-미안..너무 솔직해서...

 

그래도 명색이 수입다육인데

너무 웃자란 상태에 있는걸 들었나 싶다.

 

하지만 햇볕을 더 보여주고 그러면

아래 모습을 찾을 수 있겠지!?ㅎ

 

일단 이뻐지는건 둘째 치고, 건강하게만 자라 줬으면 좋겠다.

<사진출처: 다육세계 돌이님의 블로그>

 

 ↑우리집 후레뉴의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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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파종일: 2009. 9. 7. 파종 수: 20립 현재 발아 수: 11립 발아 1차 탈피 중>

<파종일: 2009. 9. 7. 파종 수: 20립 현재 발아 수: 11립 발아 2차 탈피 중>

아웅~~귀여운 내 궁뎅이 녀석들...^^

 짝궁뎅이도 있고, 아직 발아한 상태로 한번도 탈피를 하지 않은 어린 녀석도 있고

성장은 더디지만 언제봐도 귀엽고 앙증맞은 녀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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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올해도 어김없이 난(蘭) 꽃이 제일 먼저 봄 소식을 알려 주었다.

 그다지 화려 하지도 않으면서도 그 모습은 언제나 단아하다.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고 가느다란 풀잎에 몸을 숨기는 새초롬한 모습이 꼭 봄 색시를 닮았다.

곁에 함께자란 풀꽃이 친구가 되어 핀 봄의 전령사 동백꽃.

 겹겹이 그 해가 지날수록 꽃잎도 나이를 먹나...

 잎은 곰팡이 균으로 볼품없이 자라지만 꽃은 항상 그 계절을 잊지 않고 피어난다.

 반겨주는 벌도 나비도 없건만 붉으스레 멋지게 치장한 동백은 스스로를 위해 그리 아름답게 피나보다.

화이트 그리니도 꽃을 피웠다. 아니! 아이를 낳았다.ㅎ

 윗 사진은 맨 처음 우리집에 왔을 때의 그리니이다.

 아주 조그만한게 어떻게 자랄지 사뭇 기대가 됐는데, 올해는 잎끝이 분지가 되면서 쌍두가 되었다.

 아래 부분에도 아이가 있는데 그러면 셋 쌍둥이가 자라고 있는가? ㅎ

 다육이의 변화를 관찰하는 일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햇살을 많이 받으면 원래 모습대로 햐얀 분가루 화장을 할 것이다.

그리고 유독 눈이 많이 내렸던 2009년 겨울을 잘 견뎌낸 아이들이다.

 봄맞이 기념으로 물을 흠뻑 주었더니 금새 생기가 돈다.

 이미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아이들도 있으나,

 남은 아이들에 더 각별한 신경을 써서  더이상 별이 되게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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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작년 9월 단애의 모습.
곰팡이 병으로 위태로웠던 단애가 다행이 새 싹을 올렸던 그 해..

그 이후 벨벳  솜털의 잎은 계절을 지나 사라지고
아래와 같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새 봄에 단애의 꽃을 보기 위해선
가을전까지 자랐던 잎을 제거해 주어야 한단다.

겨우내 물 없이도 잘 버텨주고 있는데
과연 올 봄에 그토록 보고 싶었던 주황색의 고귀한 꽃을
내게 보여 줄 수 있을련지...

다육식물을 키우는 이유와 가장 큰 매력은 인내심인 것 같다.

시간이 흘러주고 또 그 시간과 때를 만나야만이 결실을 보여주는..
봄이 오면 그동안의 내 정성의 결과를 볼 수 있을테지..^^


작년 9월의 화이트 그리니.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두들레아..
지금은 아래처럼 잎장 수도 늘고 함께 데리고 있던 아가도 점점 더 성장해 가고 있다.


겨울 일조량이 줄었기 때문에 두들레아의 특징인 하얀 백분 가루는 그리 많지 않다.
그래도 처음 들였을 때 보다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이젠 어린 꼬마의 모습이 아닌
성년기를 맞이하고 있는 듯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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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




신풍옥(神風玉) Cheiridopsis pillansii

석류풀과(石榴-科/蕃杏草科 ; Aizoaceae) 하겸화(蝦鉗花屬, Cheiridopsis)속에 속한다. 남아프리카에 100여종이 자생하고 있는 하겸화(蝦鉗花)속의 속명 Cheiridopsis는  "손을 닮은 " 뜻으로  대부분이 초겨울~늦은 봄에 걸쳐 황색의 꽃을 피우며, 여름철이 휴면기인 다육식물이다. 여름철 휴면기엔 바짝마른 오래된 잎이 종이처럼 새잎을 감싸고 있어 죽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는 그렇치 않다. 휴면기가 끝나고 새잎이 돋아나기 시작할 때부터 관수를 시작한다.

분포 남아프리카 남서부 나말란드.

형태 연 회록색 몸체에 5~8cm의 쌍떡잎 형태로 분리되어 자란다.

관리하기 건조하고 뜨거운 여름철이 휴면기이므로 이때는 관수를 중지한다. 비교적 성장속도가 빠른 종으로 배수가 매우 원활해야 한다. 휴면기인 여름철에 물주기로 인해 식물체가 물크러지는 수가 많으니 여름철엔 매우 건조하게 관리하고 가을부터 생장이 시작되므로 규칙적인 관수를 하도록 한다. 양지바른 곳이나 반그늘에서 관리하고, 꽃은 주로 황색이나 분홍색인 원예종도 있다.

번식하기 종자번식을 한다. 발아온도는 18℃ 이상이다.


파종해서 성공한 아르기로 데르마. 태어난지 3개월째.
뜻:은색피부(햇빛을 많이 쬐면 녹색에서 은색으로 변함)
*가을, 겨울이 성장기이며, 화려한 꽃이 겨울에 피는 것이 특징
*다육식물이면서도 수분을 좋아하며 조금씩 자주 주는 것이 좋음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 동면기로 건조하게 키우며, 고온일때는 음지



파종해서 성공한 타이탄놉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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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愛.隣.如.己.